야자 없어졌다고 했는데 꿈인가 - 꿈키움터 소개
우리 학교 4층에는 '꿈키움터'라는 특별한 공간이 있어요.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이 공간은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.
이곳에서는 아침 '디딤돌 학교'와 저녁 '반딧불 학교'라는 이름의 자습시간을 가지고 있어요. 아침 자습시간은 08:00부터 08:50까지이며, 저녁 자습시간은 1교시(17:10~18:00), 저녁식사(18:00~19:00), 2교시(19:00~20:10), 쉬는 시간(20:10~20:20), 그리고 3교시(20:20~21:30)로 구성되어 있어요.
2022년에는 자유 좌석제를 사용했지만, 현재 2023년에는 지정 좌석제를 채택하고 있어요. 꾸준히 출석하는 학생들에게는 한 달에 한 번씩 뚜레쥬르 쿠폰을 주고 있어요.
자기가 원하는 날에 자습에 참석할 수 있지만, 주 3회 무단결석 시에는 퇴실 조치를 당하게 됩니다. 또한, 지각, 조퇴, 무단 의석이 3회 발생했을 시에는 1회 결석으로 처리됩니다. 자습시간 동안은 출입문을 통제하며, 무단 의석을 금지하고 있습니다. 긴 시간 동안 자리를 비워두면, 그것 역시 무단 이석으로 처리됩니다. 그러나, 멘토 멘티 활동이나 화장실 이용 등 교사의 허락이 있는 경우에는 외출이 가능합니다.
꿈키움터의 복도에서는 학습을 금지하고 있습니다. 멘토 멘티 활동이나 모둠학습, 협력학습을 하고 싶은 학생들은 저녁 7시까지 3층의 '꿈키움터'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.
꿈키움터를 이용해 본 경험으로, 저는 이 공간이 매우 조용하고 쾌적하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. 스터디 카페에 가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 공부하기에 아주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. 또한, 여기서 공부하는 것은 돈과 이동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. 꿈키움터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다른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, 그것이 큰 자극이 되어 더욱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.
우리 학교 꿈키움터를 이용해서, 성적 향상을 이루어보는 건 어떨까요?